🎞안전벨트 미착용 벌금🎞 과태료 / 안전벨트 역사와 원리 / 단속과 착용기준

안전 벨트란 자동차와 비행기, 기차와 같은 각종 이동수단의 좌석에 설치되어 만일에 발생 가능한 충돌로 인한 충격으로부터 탑승자를 보호하기 위한 고정형 벨트이다. 이런 안전벨트는 현재는 착용 의무화를 대부분의 나라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만일 이를 위반 시 과태료-벌금 처분이 내려지게 된다.

 

역사 

자동차와 같은 이동수단에 안전벨트의 개념이 최초 도입된 것은 비행기이다. 프랑스의 비행기 조종사가 이를 개발하였고 이를 최초로 적용한 것은 독일의 조종사이다. 하지만 당시의 안전벨트 형태는 현재와는 다른 십자형 안전벨트였다.

 

이와 달리 자동차에는 안전벨트가 도입된 것은 1930년대이다. 당시는 완성차 제조사들의 자사의 자동차 성능을 알리기 위한 수단으로 카레이싱이 한창이었는데 카레이싱에서 발생된 사고로 적지 않은 레이서들이 부상을 입게 되면서 안전티가 도입되었다.

 

이때만 하더라도 단순한 끈의 형태로 11자 형태 혹은 허리만 묶는 형태의 안전벨트로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였는 데 1936년에 이르러 스웨덴의 완성차 브랜드 볼보 엔지니어가 현재의 삼점식 안전벨트를 개발하게 되었다.

 

여기서 재미있는 부분은 이런 개발은 대부분 특허를 통한 독점을 누리는 것이 당시의 관례였다. 자사의 자동차가 더욱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것은 브랜드의 파워이자 성능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볼보의 삼점식 벨트는 안전벨트 형태 중 가장 높은 안정성을 확보하면서 이에 대한 특허를 즉히 풀어버렸다. 이로 인해 현재와 같이 모든 제조사에서 삼점식 벨트를 이용하게 되었고 이는 무수한 사고로부터 사람의 목숨을 구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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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작동 원리

안전벨트의 목적은 충돌과 같은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이런 안전벨트가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구한 것은 교통사고의 특징에 있다.

 

교통사고 발생시 탑승자의 부상 발생 경우는 충돌에 의해 외부로 튀어나가는 경우와 차량 내부의 핸들과 같은 구성요소들에 대한 2차 충돌에 의한 부상이다. 이들의 최소화하는 것이 안전벨트의 역할이며 이는 사고에서 생존율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동하는 것이다.

 

 

이런 벨트의 핵심 원리는 텐션 (장력)에 의한 작동이다. 삼점식 구조를 이용해 일정 텐션 이상에선 벨트가 더 이상 풀리지 않고 잡아당기기는 원리를 적용한 것이다.

 

즉 충돌이 발생하면 승객의 몸이 튀어나가게 되는 데 이때 우리의 몸을 자고 있는 벨트에 벨트가 풀리지 않을 장력이 발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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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용기준 / 착용 의무화

안전벨트의 착용기준은 시간이 흐르면서 기준이 변해 현재는 전좌석 안전벨트 의무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는 과거 운전자에 한한 의무화, 앞좌석에 한한 의무화에 이어 뒷좌석 안전벨트 의무화에 이르기까지 변해 온 것이다.

 

이런 착용기준은 도로교통법에 의해 규정되어 있어 있으며 일반도로, 고속도로, 자동차 전용도로의 구분 없는 의무적 착용에 대한 법적 기준이 마련되어 있는 것이다.

 

다만 경우에 따라 미착용을 허용하는 경우가 있는 데 이는 신체적 질병 및 부상에 의한 경우와 각종 특수 임무, 상황에 한해서만 예외적으로 미착용을 허용하고 있다.

 

 

단속 / 미착용 벌금 / 벌점

현행 도록 교통법에 의하면 안전벨트 미착용의 경우 범칙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범칙금

• 3만 원
• 승합차, 스용차 동일

 

 

과태료

• 동승자 벨트 미착용 시
  • 동승자 13세 미만 시 : 6만 원
  • 동승자 13세 이상시 : 3만 원
  • 운전자에게 부과

 

단속

안전벨트 미착용에 대한 단속은 경찰의 육안에 의해 운전 중인 운전자를 단속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 법령에 의해 경찰은 단속을 위한 녹화 카메라를 도로에 설치해 단속을 진행하고 있는 데 영상을 통한 적발이 허용되고 있다. 또한 타인의 영상에 의한 단속도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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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벨트 고장

 

안전벨트 또한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안전벨트는 매우 중요한 부품이지만 비교적 단순한 원리로 웬만해서 고장이 나지는 않는 편이나 그래도 고장이 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반드시 정비소를 찾아 수리를 진행해야 한다. 물론 개인이 수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유튜브와 같은 각종 매체의 발달로 개인이 부품을 구매하여 직접 수리를 진행하는 경우도 적지 않은데 웬만해선 안전과 관련된 부분들은 직접 교체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즉 전문가가 아님에 인지하지 못한 결함을 가진 체 자가 수리가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교체 비용

안전벨트 부품을 교체하는 비용은 차종마다 다르다. 또한 브랜드마다 다른데 국산 중형차 기준 부품 5만 원 공임비 3만 원가량으로 1개의 벨트를 교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