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이 안걸리는 이유🚘 안걸릴 때 대처방법 확인

자동차 시동이 안 걸리면 당황스럽기 그지없다. 시동이 안 걸리면 차량의 효용의 대부분이 상실되기 때문이다. 이런 시동과 관련된 각종 증상은 차량의 노후와 관련이 깊지만 반드시 오래된 차에서만 발생되는 증상은 아니다. 이를 알아본다.

 

1. 시동 원리 / 과정 / 시동 거는 법

차량에 전원을 넣고 시동을 걸게 되면 시동이 걸리는 원리는 다음과 같다.

• 배터리 전원이 스타터 모터 (쎄루 모터) 작동시킴
• 스타터 모터 작동에 의해 엔진 구동 시작
• 엔진에 연료와 공기 주입 시작
• 엔진 작동 힘으로 알터네이터 (충전기) 작동
• 알터네이터가 생산한 전기 차량에 전파 시작 

자동차 시동이 걸리는 원리-과정을 간단히 표현하면 위와 같다. 즉 위의 과정 중 하나라도 문제가 발생되면 시동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이다.

 

2. 안 걸리는 이유 / 안 걸려요

• 배터리
• 시동모터 (스타트 모터)
• 점화플러그 / 점화 코일

시동이 안 걸리는 문제가 발생되는 가장 큰 확률적 문제는 위 3가지 부품의 이상에서 확인되는 경우가 많다. 

 

 

2.1. 배터리

배터리에 문제가 발생되면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배터리의 전류가 스타트 모터(쎄루-시동 모터)를 돌려 시동의 과정이 시작되는데 시동의 시작이 진행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배터리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는 주로 충전과 관련된 문제이다. 즉 배터리가 방전되어 충분한 전기를 갖고 있지 못하거나 노후되어 더 이상 사용이 불가한 상태로 교체가 필요한 경우 시동 불가 상태가 되는 것이다.

 

또한 배터리 터미널에 무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배터리 터미널이란 배터리와 차량이 연결되는 부위이다. 해당 부위는 캡을 씌워 보호하고 있으나 일부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백화현상이 발생되어 접촉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어 원활한 전기 공급이 불가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즉 배터리가 차량과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전기를 공급하지 못함에 시동이 안 걸리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시동을 끄고 단자에 뜨거운 물을 붓고 백화 된 상태를 닦아내는 것으로 응급조치가 가능하다.

 

 

2.2. 시동모터 / 스타트 모터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시동모터는 배터리의 전류를 받으면서 작동된다. 모터의 동작 특성상 회전 운동을 하게 되는데 시동모터의 수명이 다한 경우 회전운동을 진행하지 못해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된다.

 

 

2.3. 점화플러그 / 점화 코일

점화플러그-점화 코일은 엔진 내부에 주입된 연료와 공기를 압축한 상태에 불을 붙여주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엔진 내부에서 폭발을 일으키는 점화를 진행하는 부품인데 이는 시동을 걸 때는 물론이며 차량이 운행되는 동안 이동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반복적으로 작동하게 된다.

 

즉 엔진 시동과 시동 유지 및 가속을 하는 상황에서 엔진 내부 폭발을 통해 에너지를 얻는 데 역할을 수행한다. 하지만 점화플러그-점화코일이 노화되게 되면 필요한 폭발 횟수를 충족시키지 못해 시동을 거는데 버벅거림이 발생하거나 차량 주행에 진동, 소음이 증가하게 된다.

 

 

3. 시동 안 걸리면 / 대처방법

앞서 확인한 내용들은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황에서 우선적으로 확인이 필요한 부분-부품들이다. 상황에 따라 이외의 부분까지 점검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하는데 이런 상황에 도달하면 문제는 심각해짐을 의미한다.

 

또한 위의 부품들 중 어떤 원인에 의해 문제가 발생했는지 즉각적으로 확인 불가한 상황도 있다. 하지만 위의 부분들을 우선적을 확인 점검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 시동이 안 걸리는 상황에서 문제 해결 순서이다.

 

다만 이런 점검은 일반인이 직접 진행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연유로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해당 상황에서는 차량을 견인해 정비소로 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후 점검을 맡기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한 원인에 대한 이해는 필요하다. 여전히 신뢰하지 못하는 정비소가 존재함은 물론이며 과잉진단이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최근 차량의 고장 진단기 보급이 활발하다. 5만 원 이내의 비용으로 구매해 차량에 연결하면 쉽게 고장진단 코드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들이 보급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하나 구매해 관리만 잘한다면 차량의 문제를 직접 진단하고 정비소에 맡겨 원치 않는 상황을 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도 한다는 점은 참고사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