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권 - 비자🌏 차이점 / 여권이란 / 비자란 / 여권 파워 순위

세계 각국의 입국 정책에 변화가 발생하면서 그동안 참아왔던 해외여행을 실행에 옮기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는 오랜 시간 코로나 팬데믹에 의해 눌린 보복 수요의 폭발로 어쩜 자연스러운 수순이기도 하다. 여행 준비를 1단계 여권에 대해 알아본다.

 

1. 여권과 비자의 차이점

1.1 여권이란

 

• 해외여행 허가증
• 지원 협조 공문서
• 해외용 신분증

여권은 자국민에게 해외 출국을 허가하는 해외여행 허가증의 성격과 자국을 벗어난 타국에서 우리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현지 당국의 우리 국민에 대한 각종 지원과 편의 제공을 요청하는 협조문에 해당한다.

 

또한 해외에서 우리나라 국민임을 증명하는 자료로 국내의 주민등록증의 역할을 수행함에 따라 해외 현지에서 개인정보를 확인하는 신분증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여권이다.

 

이런 여권의 성격의 확인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것이 여권임을 유추 가능할 것이다. 다만 해외여행이 제한되는 사람의 경우 발급이 제외될 수 있는데 이는 군인, 범죄자 등과 같은 특수 신분과 특수 상황에 처한 사람에 해당한다.

 

 

 

1.2. 비자란

• 입국 허가서 / 허가증

비자는 외국인에 대해 입국을 허가하는 증서이다. 국가와 국가의 협정에 따라 혹은 국가의 세계적 위상에 따라 비자의 발급 난이도가 달라지기도 한다.

 

이런 입국 비자의 발급은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자국에 유입되는 외국인에 대한 최소한의 심사결과 입국을 승인-허락하는 증서이다.

 

 

 

1.3. 차이점

 

• 발급-승인의 주체
• 용도

여권과 비자의 차이점은 발급, 승인의 주체가 다르며 그 용도에서 차이가 발생된다. 섬세하게는 발급-승인 조건, 소요 기간, 발생 비용 등에서 차이가 발생된다.

 

 

 

1.4. 우리나라 여권 파워

여권 파워는 헨리 앤 파트너스라는 국제 업체에서 국가 간 관계를 기반으로 여권 소지자가 별도의 추가적 비자 없이 (무비자) 입국 가능한 국가 수 계산을 기반으로 산출한 수치이다.

 

즉 여권만 있으면 별도의 비자를 요구하지 않고도 입국을 허가하는 무비자 입국의 얼마나 많은 나라들로부터 허가되는지를 기준으로 여권의 유효성에 순위를 매긴 것이다.

1. 일본 / 싱가포르
2. 독일 / 대한민국
3. 핀란드 / 이탈리아 / 룩셈부르크 / 스페인
4. 오스트리아 / 덴마크 / 프랑스 / 네덜란드 / 스웨덴
5. 아일랜드 / 포르투갈 
6. 벨기에 / 뉴질랜드 / 노르웨이 / 스위즐랜드 / 영국 / 미국

우리나라는 전체 여권 파워 2위에 해당한다. 여권 파워 2위의 의미는 국가 간의 관계에서 국가의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다는 것을 뜻한다. 이런 높은 여권 파워는 자국민에게는 편의를 제공하는 수단이 된다.

 

즉 특정 국가를 입국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를 줄이게 함으로써 발생 비용을 절감시킴은 물론이며 해외국가 입국 시 소요되는 입국심사 시간 단축에도 영향을 주어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