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자동차세 / 전용 타이어 정보 / 전기차 단점들 확인

1. 전기차 자동차세

자동차세는 자동차를 소유함에 따라 차량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매년 부과되는 세금이다. 2000cc 배기량의 차량의 경우 약 65만 원 1600cc의 경우 약 29만 원을 매년 납부해야 한다.

 

이런 자동차세는 엔진의 종류에 따라 차등이 발생되는데 전기차의 경우 현행 법률로는 매년 13만원의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이는 전기차 차종과 무과 하게 일률적으로 부과되고 있다.

 

현행 단일 13만원 부과 자동차세는 환경보호를 위한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일시적 정책이다. 즉 전기차 보급률이 증가하게 되면 이 또한 변동될 예정이며 상승될 확률이 매우 높다.

 

다만 당분간 해당 정책이 지속될 예정임에 관련 법률의 변동이 없는 한 g80 전기차와 볼트 전기차는 동일한 13만 원의 연간 자동차세로 내연기관 비교 시 케스퍼, 모닝, 스파크와 같은 경차와 유사한 수준의 시금을 납부하게 된다.

 

 

 

2. 전기차 전용 타이어

전기차가 등장하면서 전기차 전용 타이어 또한 함께 등장하였다. 문제는 가격이다. 기존 내연기관 타이어 대비 20 - 30% 더 높은 가격으로 책정된 타이어들이 출시됨에 따라 소비자의 부담이 증가한 것이다.

 

적지 않은 전기차 차주들이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장착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전용 타이어의 사용을 권장한다. 반드시 필수는 아니지만 전용 타이어를 쓰는 것이 결론적으론 좋은 선택이다.

• 내구성 향상
• 정숙성 향상
• 수명 향상
• 전비 향상

위의 4가지 요소들은 전기차 전용 타이어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들이다. 이는 전기차에 내연기관-일반용 타이어를 장착한 경우와 비교 시 발생되는 장점들이다.

 

우선 전기차 전용 타이어가 탄생된 이유는 전기차가 일반 내연기관 차량과 다르기 때문이다. 배터리 장착으로 인해 더 많은 무게가 나가며 전기차 특성상 높은 출력이 발생한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 대비 내구성이 강하다. 따라서 더욱 무거운 무게의 차량을 견딜 수 있게 한다. 또한 운행시 발생되는 강한 출력을 견디게 하며 연비 - 전비에서 강한 특성을 가진다.

 

즉 전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 대비 높은 가격을 비용으로 지출하게 하나 일반 타이어를 장착하는 경우 수명이 더욱 줄어듦은 물론이며 소음 증가 및 전비 하락으로 더 큰 손해가 발생됨에 더 높은 가격을 부담하는 것이 결코 손해가 아니게 된다.

 

 

 

3. 단점

3.1. 급발진

급발진이란 차량이 운전의 의도, 통제와 달리 급격하게 출력을 높여 나가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런 급발진 현상은 토제 불능의 상황으로 운전자는 물론이며 무고한, 무관한 사람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요소이다.

 

현재 국내에서 급발진으로 인정된 사례는 거의 없다 시피 하다. 몇 년 전 수입차 브랜드 B사의 사고가 급발진으로 인정되었지만 아직 국내 브랜드 차량의 경우 인정된 사례가 아직은 없다.

 

다만 적지 않은 사람들이 급발진으로 추정하는 인정되지 않은 사고들은 다수 존재하는 상황이다. 이런 급발진 사고. 정확히는 급발진으로 아직은 추정되는 사고들이 전기차에서 또한 발생되고 있다.

 

즉 전기차 또한 내연기관 차량에서 절대 발생되어선 안되는 문제 1순위로 손꼽는 급발진 증상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판단-추정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3.2. 충전 / 화재

 

현재 지적되는 전기차의 가장 큰 단점 중 하나가 충전 문제이다. 충전 시설 - 인프라의 부족과 충전에 소요되는 시간의 문제이다. 이는 내연기관의 편의에 이미 익숙해져 있어 어느 누구든 전기차를 구매하면 접하게 되는 고통된 불만이자 단점이다.

 

충전 인프라 구축에 대한 청사진은 있으나 그 속도가 매우 느리다고 판단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충전 중 발생되는 화재는 그 위험성이 매우 높으며 발생 화재 진압 또한 매우 어려워 불안이 공존한다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이런 불안은 다만 전기차 소유자에게만 그치지 않는다. 나날이 증가하는 전기차 수에 지하 주차장과 같은 공간에 함께 주차하는 상황이 증가하게 됨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전기차 화재 사고의 무서움을 알고 있는 사람들 또한 함께 두려움이 발생되는 상황이다.

 

 

 

3.3. 충전 시간

전기차 충전 방식에는 급속 충전과 완속 충전이 있다. 말 그대로 급속 충전은 강한 전력으로 짧은 시간 내에 높은 충전율을 낼 수 있는 충전 방식이다. 반면 완속충전은 충전에 더욱 오랜 시간이 걸리는 충전 방식이다.

 

이런 충전시간은 내연기관 차량 주유에 소모되는 시간 대비 매우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내연기관의 경우 길게 잡아 3분이라면 9시간, 10시간과 같은 전기 충전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불편이다.

 

현재 급속 충전의 경우 30분 이내의 시간으로 50% 이상의 충전이 가능한 편이다. 하지만 급속충전은 내장된 배터리에 많은 스트레스를 발생시켜 배터리 내구성과 안전성을 위험하는 것 또한 사실이다. 따라서 맘 편히 급속 충전을 하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3.4. 충전 카드

전기차 충전을 지원하는 업체가 지나치게 많은 상황이다. 이런 업체들은 규격화된 기준을 아직은 가지고 있지 않음에 각 회사의 전용 충전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원칙인 상황이다.

 

언제, 어디서든 차량의 충전을 위해선 최소 3장 이상의 카드를 소유해야 하며 보유한 카드마다 각기 다른 사용법을 익혀야 한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3.5. 충전비용

전기차 보급을 위해 내세우는 장점 중 하나가 저렴한 충전 비용이다. 하지만 이는 정상 요금에서 할인된 요금이다. 즉 정상요금으로 충전비용이 돌아가게 되면 결코 저렴한 비용이라고 인식하기는 어려운 상황이 온다.

 

또한 전기차 보급률이 상승하게됨에 따라 전력 소모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될 것이며 이에 따른 전력 사용 요금은 현행 내연기관이 주유하는 비용과 동일-유사한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는 예견들이 맞아 갈 것이다.

 

 

 

3.6. 멀미 / 승차감

전기차의 특징 중 하나가 빠른 출발이다. 내연기관 대비 높은 출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런 특징은 차량의 정차 후 출발 상황에서 또한 발생되고 있다. 즉 기존 내연기관 차량 대비 빠른 출발은 승차자의 멀미를 유발하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3.7. 높은 가격

국가 지원금과 지방 지원금이 존재하기는 하나 그 예산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다. 따라서 언제고 소지된 지원금 상황이면 매우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 현재 또한 지원금을 일부 받는다고 해도 내연기관 차량 대비 높은 가격으로 구매에 부담이 발생된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3.8. 정비성 / 정비 비용

전기차는 아직은 새로운 기술에 해당한다. 이로 인해 정비 능력을 갖춘 정비공들이 충분히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은 정비 비용을 높임은 물론이며 정비에 소요되는 시간과 각중 부가 비용을 발생시키는 요인으로 자리한다.

 

 

2022.11.27 - [Car Care] - 국산 전기차 종류 - 가격 / 국산 - 수입 전기차 주행거리 비교

국산 전기차 종류 - 가격 / 국산 - 수입 전기차 주행거리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