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1]⚡ 수명 - 단축 요인 / 방전 예방법 / 방전 후 수명 - 수명 연장 방법

 

자동차 배터리는 소모품으로 한정적인 수명을 가진 부품이다. 이런 배터리의 수명은 관리하기에 따라 최소 1년, 최대 10년에 이르는 수명 차이가 발생된다. 특히 겨울철 방전이 잦은 낮은 기온환경에 적절한 관리가 요구되는 부품이다.

 

 

자동차 배터리

1. 수명

• 평균 4 - 5 년

배터리의 수명은 평균 4 - 5년이다. 하지만 차량을 운행하면서 배터리를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자동차 배터리의 수명은 최소 1년에서 최대 10년에 육박하게 변동될 수 있다.

 

 

 

1.1. 수명 단축 요인 / 방전 예방법

• 장기 주차
• 블랙박스 주차 상시 녹화
• 과도한 방전
• 낮은 온도

 

1) 장기 주차

자동차 배터리는 주행을 통해 충전이 이뤄진다. 하지만 주행을 멈추고 장기 주차에 들어가게 되면 차량을 사용하지 않음에도 대기전력의 소모만 발생되게 된다.

 

즉 충전이 없는 소모만 발생되는 상황에 노출되면서 방전에 이르게 된다. 만일 해외여행, 출장 등으로 차량을 장기간 방치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되면 자동차 배터리 케이블을 분리한체 장기주차에 들어가는 것이 방전 예방에 효과적이다.

 

 

 

2) 블랙박스

대부분의 차량들이 사용중에 있는 블랙박스에는 주차 녹화기능이 있다. 주차녹화기능이란 차량을 주차한 상태에서 외부 충격과 움직임을 감지하여 자동으로 녹화하는 기능이다.

 

해당 기능 또한 차량 배터리의 충전이 없는 상태에서 지속적인 배터리 소모를 발생시키는데 그 소모량이 상당하다. 이로 인해 새배터리를 장착한 경우라도 5 - 7일만 해당 기능을 작동 시킨체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다면 배터리는 방전되게 된다.

 

따라서 배터리가 노후되었거나 장시간 주차가 반복되는 상황의 경우 해당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배터리 건강에 좋다. 또는 별도의 추가적인 배터리를 장착하는 것이 추천된다.

 

 

 

3) 과도한 방전

자동차가 단순 이동수단에서 생활 공간의 일부로 변모하면서 차량에서 다양한 전자 장비를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특히 차박과 같은 레저 문화가 확산되면서 이런 현상은 더욱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를 주차한체 각종 전자 장비를 가동함에 자동차 배터리를 장시간 이용하는 경우 차량의 배터리는 방전에 이르기 마련이다. 따라서 적정한 시간 내에 적정한 전력소모 제품만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4) 낮은 온도

자동차 배터리는 낮은 온도. 즉 추운 날씨에 약한 특징을 가진다. 이런 특징으로 겨울철 자동차 배터리 방전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차량의 배터리가 낮은 온도에 노출되는 상황을 막는 것이 필요하다.

 

가장 좋은 방법은 외부가 아닌 실내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는 것이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환경적으로 실내 주차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라면 주차 후 차량의 배터리 보온을 위한 담요 및 커버를 구비하여 배터리 온도가 내려가는 것을 막는 노력이 권장된다.

 

 

1.2. 방전 후 수명

배터리 방전이란 충전된 전력이 차량의 시동을 거는데 필요한 최소 전력 이하로 떨어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런 방전은 배터리 수명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대부분 상태가 좋은 배터리의 경우라도 최초 방전을 경험하게 되면 수명이 30 - 50% 가량 줄어든다고 한다. 따라서 방전 상황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배터리 종류와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2회 혹은 3회의 방전을 경험한 배터리라면 사실상 수명이 다한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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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수명 연장

• 충분한 충전
• 먼지 제거
• WD 40
• 커넥터 관리

 

2.1. 충분한 충전

앞서 확인한 바와 같이 배터리 수명을 위해선 장기 주차, 블랙박스 주차녹화 등과 같은 배터리 소모만이 발생하는 상황에 빈번히 노출되는 차량이라면 충분한 충전이 필요하다.

 

 

 

2.2. 먼지 제거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을 반복하면서 전력을 소모, 충전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배터리에는 발열 증상이 발생되는데 만일 배터리의 표면에 먼지가 쌓여 있다면 발생되는 열이 충분히 방출되지 않아 배터리 자체의 열을 높이게 된다.

 

배터리 자체의 열이 높아지게 되면 배터리 전반의 성능 저하가 발생된다. 이로 인해 충전률이 떨어지게 됨과 함게 수명이 줄어들게 되는 요인이 된다. 따라서 배터리 표면에 먼지가 쌓이지 않게 적절한 세차 관리가 권장된다.

 

 

 

2.3. WD-40

윤활방청제인 WD-40은 다양한 곳에 사용된다. 대부분 녹 제거와 윤활에 사용되지만 이를 이용해 배터리 상부 표면을 닦아 주게 되면 배터리 방전률이 떨어지게 된다. 

 

즉 배터리 커버 상부를 WD-40으로 코딩한다는 느낌으로 뿌리고 닦아주면 방전률을 급격히 내려 배터리 수명 연장 효과를 낼 수 있다.

 

 

 

2.4. 커넥터 관리

배터리와 케이블이 연결되는 배터리 상부 연결부위는 납으로 만들어진 접지가 있다. 해당 접지는 외부에 노출되면서 표면에 산화가 발생된다. 이런 산화가 지속되면 커넥터와 배터리의 연결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혹은 방전이 된 상황이라면 배터리 접지 부위 납 표면을 끍어 원활한 접지가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권장된다. 경우에 따라선 방전이 아닌 연결문제로 배터리가 살아나는 경우도 있다.

 

 

2022.12.31 - [Car Care] - ⚡자동차 배터리 [2]⚡ 충전 방법 - 충전시간 - 충전기 / 교환방법 - 가격 -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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