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썬팅 전 확인 [4] 브랜드 계급도 - 등급 / 서비스 쿠폰 활용법 / 법적기준

1. 썬팅 브랜드 계급도 / 참고용

썬팅 시공을 위해 정보를 찾는 과정에서 적지 않은 난관에 봉착하는 부분이 브랜드 선택이다. 썬팅 필름 사용 경험은 쉽게 체감하고 비교하기 어렵기에 어떤 브랜드 제품이 우수하다는 말을 경험을 기반으로 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런 연유로 대부분 판매량, 가격, 인지도, 마케팅 등에 의해 제품 브랜드 순위(계급)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중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 가격과 마케팅이다.

 

즉 어떤 브랜드 제품이 높은 선호도를 가지고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우수한 제품으로 직접 체감하기는 힘들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만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제품은 비교적 높은 가격에 형성되어 있지만 품질 AS에 대한 보증이 우수하며 확률적으로 만족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브랜드에 대한 개인적 생각이다.

 

 

인지도 / 계급 순위	브랜드
프리미엄	솔라가드 (Solar Gard)	후펄 옵픽 (Huper Optik)	브이 쿨 (V-Kool)
준프리미엄	루마 (LLumar	버텍스 (Vertex)	쓰리엠 (3M)
	존슨 (Johnson)	썬가드 (Sunm Gard)	틴트 어 카 (Tint a Car)
일반	칼트 윈 (Kalt Win)	브이 텍 (V Tech)	유에스 쉴드 (UShiedl)
	썬텍 (Suntek)	코니카 미놀타 (Konica Minolta)	블락포디 (BlockForD)
준 일반	에스피아이 (SPI USA)	레인보우 (Rainbow)	아마테라스 (Amateras)
보급형	애니가드 (Any gard)	SKC	스미스 클럽 (Smith Club)
	레이노 (Rayno)	글라스 틴트 (Glass Tint)	쿨맥스 (Cool Max)
후발주자	켈란 (Kellan)	디텍 (Ditec)	마이코 (Madico)
	넥스가드 (Nexgard)	칸디안 (Candian)

 

 

1.1. 제품 등급 이해

각 브랜드들은 여러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즉 하나의 브랜드에서 다수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다수의 제품들은 브랜드 내 등급을 가진다.

 

이에 따라 기능, 성능, 품질, 가격이 달리 책정되어 판매된다. 당연히도 높은 등급의 제품이 더 나은 기능과 수명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격 차이가 상당한 편에 해당한다.

 

제품 등급을 가름하는 주된 기능은 열차단율이다. 다만 프리미엄 브랜드의 하위 등급 제품이 일반 브랜드의 상위 제품보다 좋다는 보장은 없다.

 

따라서 제품 등급을 선택할 때는 기능적인 측면에서 용도에 적합한 지와 함께 예산-가격적 측면의 고려가 필요하다.

 

 

 

2. 영맨 서비스쿠폰 활용

영맨 서비스 쿠폰은 신차를 구매할 때 지급받는 썬팅 쿠폰이다. 해당 쿠폰은 영맨이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동차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것이다. 물론 시기에 따라 미지급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지급이 된다. 따라서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라면 이에 대한 요구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서비스쿠폰의 가치는 10만 원 상당이다. 대부분 썬팅 샵에 쿠폰을 제시하면 10만 가량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의 경우 차량을 인도받기 전 썬팅을 시공해 고객에게 전달한다는 편의를 제공하기도 한다.

 

즉 영맨이 대리로 썬팅을 진행해 주는 것이다. 하지만 해당 편의는 거절하는 것이 추천된다. 우선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는데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런 확인 작업 이전에 썬팅을 시공하는 것은 만일에 있을 차량 문제 제기에 어려움을 더하는 경우가 된다.

 

또한 영맨이 시공해주는 썬팅필름은 최하등급 혹은 보급형 제품에 해당한다. 물론 이런 제품들이 절대 악은 아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10만 원 상당에 쿠폰임에 이에 추가적 비용 일부를 부담해 한 등급 높은 필름을 시공하는 것이 장기적인 측면에선 더욱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3. 자동차 썬팅 법규

국내에는 자동차 썬팅 규제에 대한 유명무실한 법규가 존재한다. 즉 썬팅 시공에 대한 기준을 법적으로 규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필름의 농도 부분에 대한 규제인데 사실 특별한 사정, 특별한 환경에 놓이지 않는 한 단속이 되고 있지 않는 실정이다.

 

 

3.1. 법적 기준

 

• 전면 70% 이상
• 1열 : 40% 이상

일반 차량에 대해서는 위의 기준을 법적으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를 준수하는 운전자들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유는 위 기준에 따라 썬팅을 시공하는 경우 필름에 색이 거의 없어 시공한 기분이 안 든다는 것이다.

 

이런 기준이 존재하는 이유는 안전이다. 운전자들의 시야를 충분히 확보할 수 있는 농도의 필름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며 각종 차량 범죄에서 필름으로 내부를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기준이다.

 

다만 어린이 보호차량의 경우 규제가 비교적 강한 편이다.

• 가시광선 투과율 80% 이상

만일 이를 위반하는 경우 30만 원의 과태료가 발생되며 차량 검사 진행 시 통과가 불가하게 된다. 이는 어린이 안전에 대한 기준이 상승함에 따라 적용된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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