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전 승부차기📌 규칙 - 골피커 교체 / 순서와 확률

1. 승부차기 (Penalty Shootout)

축구에서 승부차기는 빠른 승패 결정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규정이다. 전반전, 후반전, 연장전 모든 시간 경기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승패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만 진행된다.

 

다만 모든 경기에서 승부차기 규정을 적용하지는 않는다. 가령 예로 들면 월드컵의 경우 조별 예선과 본선 32강까지는 연장전도 없을뿐더러 이에 따라 승부차기도 ㅇ벗다.

 

하지만 월드컵 16강, 8강, 4강, 결승에서는 연장전 규정이 적용됨은 물론이며 승부차기 규정까지 적용되어 동점 상황으로 경기가 종료될 시 승부차기가 돌입하게 된다.

 

 

2. 규칙 / 룰

2.1. 페널티킥 차이점

승부차기 방식은 페널티킥과 유사하나 구분점-차이점이 존재한다. 킥커와 골키퍼가 11미터의 거리를 두고 마주한다는 상황은 동일하다. 다만 아래와 같은 차이가 발생한다.

	페널티킥	승부차기
발생	경기 중 발생된 반칙에 대해 부여	경기 종료 후 승패 결정을 위해 진행
연속	실축시 재차 공격 가능	실축시 선수 교체 위한 경기 중단
슈팅	슈팅 또는 패스 가능	슈팅만 가능

 

 

2.2. 순서

승부차기에서 순서의 개념은 두가지가 존재한다.

• 선축, 후축 - 팀 순서
• 팀내 승부차기 킥커 순서

 

# 선축 - 후축 결정

현재 선축, 후축의 결정은 동전 던지기에 따라 결정하고 있다. 기본의 경우 선축팀 A, 후축팀을 B라고 할 때 A - B - A - B 순서로 승부차기 순서를 진행하였다.

 

하지만 오랜 연구와 통계 결과 선축 팀의 승률이 70% 이상이 기록됨에 따라 선축팀이 매우 유리함이 확실시 되어 최근 몇년전부터는 A-B-B-A 순서의 승부차기 규정을 일부 경기에서 시범적으로 적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런 시범 운행은 2022년까지 피파가 진행한다고 공표하였다.

 

단 2022년 카타르 월드컵 16강 이후 일정부터 발생 가능한 승부차기 규정에 적용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추후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

 

참고로 이런 승부차기 규정은 카타르 월드컵 이후 월드컵인 북중미 월드컵에서는 참가 국가 수가 늘어남에 따라 순위 확정에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조별리그부터 적용할 것이 현재 검토 중에 있다.

 

 

 

# 팀내 승부차기 킥커 순서

승부차기와 관련된 연구에 따르면 1번 킥커와 5번 킥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한다. 이는 동일한 1점 득점을 위한 순간이지만 심리적으로 발생되는 부담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즉 승부차기 상황에서 승패를 가르는 주요 요인이 1번과 5번 킥커의 득점 성공 여부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각 팀들은 가장 확률이 높은 선수를 해당 순번에 배치하고 있는 실정이다.

 

 

 

2.3. 골키퍼

골키퍼는 승부차기에서 매우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포지션이다. 승부차기에서 골키퍼에게 적용되는 규칙은 사실 크게 없었다. 하지만 가장 최근 골키퍼의 움직임 싲가 시점에 대한 규정이 발생되어 적용되어 운영되고 있다.

 

골키퍼는 상대 킥커가 공을 차기 전까지는 반드시 두발 중 한 발이 골라인을 밟고 있어야 하며 킥커가 볼을 차기전에 발이 떨어져선 안된다.

 

즉 골키퍼가 킥커보다 먼저 움직임을 취할 수 없다는 규정이 적용되는데 이를 위반하면 반칙으로 결과와 무관하게 다시 승부차기를 진행하게 된다. 다만 반복적인 해당 반칙을 유발하는 경우 옐로우 카드가 발생된다.

 

 

 

2.4. 골키퍼 교체

각 팀은 월드컵에서 선발-주전 키퍼 외에 2명의 추가-후보 골키퍼를 보유하게 된다. 이런 골키퍼들은 개인별 능력치가 다름에 승부차기 순간에서는 승부차기 방어율이 높은 골키퍼를 출전 시키는 것이 유리하다.

 

하지만 이는 팀별 교체 가능인원 잔여분이 존재할 때만 가능하다. 즉 승부차기에 돌입하면서 선수를 교체할 수 있으나 교체 허용 인원이 존재할 때만 가능하다.

 

 

2.5. 확률

승부차기에선 킥커의 성공률은 평균 75%에 달한다고 한다. 따라서 골키퍼의 방어율-킥커의 실축율은 평균 25%에 달하는 실정이다. 즉 4번에 3번의 확률로 득점이 성공되는 평균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평균 수치에서 확인되듯이 이는 절대적으로 킥커에게 유리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골키퍼들은 막으면 영웅이지만 막지 못해도 당연한 것이라 여김에 오히려 부담감이 높은 쪽은 킥커라고 한다.

 

 

2.6. 무승부

승부차기는 무승부 상황에서 승부를 결정하기 위해 돌입하는 규정이다. 즉 승부차기는 승패가 확정될때 까지 진행된다. 최초 기본 셋팅은 각팅 5명을 규정하지만 해당 선수들을 모두 진행했음에도 승부가 결정나지 않을 때는 각팀 1명씩 추가적으로 승부차기를 진행해 승패를 결정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즉 6명째 선수부터는 승패가 결정되면 즉시 경기가 종료된다. 이런 추가적 선수는 11명의 선수 모두가 진행될 때까지 적용되며 11명의 선수 모두가 승부차기를 진행했음에도 승패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1번 선수부터 다시 승패가 날 때까지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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