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입국서류 / 가는 법 / 날씨 / 여행 시기 / 지도

보라카이는 동남아 필리핀에 속한 섬이다. 유독 하얀 모래와 푸른 바다로 연간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아름다운 섬이다. 국내의 경우 신혼여행지로 각광받았지만 현재는 비교적 편안한 여행지로 더욱 많은 여행자들이 선택하는 관광섬이다.

 

🌴[1]필리핀 보라카이 여행🌴 입국서류 / 가는 법 / 날씨 / 여행 시기 / 지도

필리핀 보라카이 입국서류

 

• 여권 / 잔여유효기간 6월 이상
• 항공권 / 왕복 항공권
• 무비자 / 체류기간 최대 90일
• 이트래블 / eTravel
• 영문 백신접종 증명서
• 영문 음성확인서

보라카이 여행을 위해선 필리핀 입국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현재 2023년 2월 현재 기준 필리핀의 입국 정책에 따라 입국 시 요구되는 서류들은 위와 같다. 이는 동남아 다른 나라들 대비 비교적 많은 요구사항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런 요구사항은 불편이 야기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안전한 여행지를 만들어 가려는 당국의 정책임에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는 것이기도 하다.

 

 

[참고] 이트래블 작성방법

🛫필리핀 이트래블 (eTravel)🛬 등록-작성법 / 바코드-QR코드 / 주의사항

 

 

 

시간 / 시차

•  - 1 시간

우리나라와 는 한시간의 시차가 존재한다. 국내 시간이 오전 9시라면 필리핀 보라카이의 시간은 오전 8시이다.

 

 

 

보라카이 가는 법 

 

• 국내 공항 / 인천-부산
• 마닐라 공항
• 칼리보 공항 / 카티클란 공항
• 보라카이 선착장
• 보라카이 입도
• 숙소 이동

국내에서 필리핀 보라카이까지 가는 순차적 과정은 위와 같다. 우선 알아야 할 것은 보라카이 섬에는 공항이 없다. 따라서 가장 인근에 위치한 칼리보 공항으로 이동하게 된다. 또한 국내에선 직항과 마닐라 경유-환승 편을 이용해 보라카이에 입도할 수 있다.

 

다만 국내 직항편의 경우 마련된 편성수가 적어 제한된 출발 선택시간만이 존재한다. 단, 직항편의 경우 칼리보 공항으로 직항하게 됨에 따라 마닐라 공항에서 칼리보행 비행기 대기 시간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마닐라 공항 > 카티클란 공항

카티클란 공항은 마닐라 공항을 이용하는 경우에 한해 이용할 수 있는 필리핀 국내 편이다. 즉 국내에서 직항으로 보라카이에 가려고 한다면 칼리보 공항을 이용해야 한다. 카티클란 공항 이용의 장점은 해당 공항에서 보라카이까지 입도에 소요되는 시간이 30분 이내라는 것이다.

 

 

 

칼리보 공항 > 선착장

칼리보 공항에 도착한 이후 보라카이 입도 배편을 탑승하기 위해 선착장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때 칼리보 공항에 마련된 각종 이동 편을 선택하게 되는데 대부분 미니밴 (봉고)를 이용한 이동을 선택하게 된다.

 

칼리보 공항에서 선착장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60분가량이다. 선착장에 도착하면 배를 타고 보라카이 섬으로 이동하게 된다. 이때 소요되는 시간은 20 - 30분가량이다.

 

 

 

[참고] 공항세

공항세는 공항을 이용하는 즉 비행기 탑승자들에게 부과되는 비용이다. 명칭에서 확인되듯이 공항의 유지 관리에 사용되는 비용이다. 대부분의 공항-항공사는 공항세를 티켓 가격에 포함하여 징수하고 있다.

 

하지만 필리핀의 경우 공항세를 별도로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필리핀 항공ㅇ르 처음이용한 사람이라면 다소 생소하면서 유쾌하진 않는 경험이 된다. 단,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는 다른 어느 항공을 이용하더라도 발생되는 비용이다.

 

 

[참고] 포터 / 짐꾼

공항에 도착하거나 선착장에 도착 및 보라카이 섬에 도착해 배를 내리는 순간과 같이 개인 짐을 이동해야 하는 순간이면 어김없이 마주하게 되는 대상이 포터 (짐꾼)이다. 이들은 이동 포인트마다 대기하고 있다가 여행객들을 마주하면 매우 빠른 속도로 달려든다.

 

목적은 짐을 이동시켜 주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배에서 내리는 사람의 손을 잡아주는 수준의 짐 이동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비용이 청구된다. 무심코 호의로 여겨 짐을 맡겼다간 불필요한 지출이 발생된다는 것은 참고할 점이다.

 

 

 

여행하기 좋은 날씨-시기

• 건기 : 12월 - 5월
• 우기 : 이외

보라카이와 같은 동남아 여행 시 완벽한 여행을 설계하는 가장 주요 요소는 날씨이다. 이런 날씨는 동남아 국가에서 건기와 우기라는 기후적 특징으로 나타난다.

 

당연히 건기에 여행하는 것이 좋다. 우기에 여행하기 된다면 잦은 비와 태풍에 여행의 의미가 사라지기 때문이다. 특히 보라카이와 같은 동남아 바다-자연환경은 햇볕이 없다면 맑고 투명한 바다를 볼 수 없게 된다.

 

참고로 건기는 12월 - 5월이지만 12월 초와 5월은 우기와 연결된 시기엠에 가능하다면 1월 - 4월의 기간에 보라카이를 여행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비를 피할 수 있어 추천되는 여행 시기이다.

 

 

 

보라카이 지도

 

이미지 출처 : 필리핀 관광청